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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국내 코로나19 발생 6개월..."긴장 늦출 시기 아냐" / YTN

2020-07-20 0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2월과 3월, 혼란과 공포가 컸지만 적극적인 방역 조치와 국민 협조로 지금은 방역체계 안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또 해외 유입 확진자도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경우]
안녕하세요.


먼저 대담을 시작하기 전에 어제 확진자가 방역당국에서 집계 발표가 된 내용이 있는데요. 이 내용부터 먼저 전해 드리고 대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 확진된 환자는 모두 26명이 추가가 됐습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 377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6명 가운데 지역 발생이 4명입니다.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으로 지역 발생은 4명이었고요. 반대로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10명이 확진된 것을 포함해서 신규 해외 유입이 22명입니다. 역시 신규 환자 26명 가운데 상당수가 해외 유입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사망자도 1명이 더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모두 296명이 됐습니다. 또 완치된 환자가 16명이 늘어서 격리해제된 환자가 모두 1만 257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 확진환자는 모두 26명. 그런데 이 가운데 해외에서 발생한 환자 수가,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 수가 22명에 이르고 있어요. 일단 국내와 해외를 분류해서 보면 국내 확진환자는 최근에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김경우]
긍정적인 효과라고 볼 수 있겠고요. 물론 지금 나오신 분은 확진되신 분들 그러니까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안 받거나 아예 걸려도 증상이 없어서 검사를 안 받으신 분들은 있어도 통계에 잡히지는 않는데 일단 그래도 확진되신 분이 어느 정도 감염자 수를 반영한다고 봤을 때 최근 들어서 17일날 지역발생이 21명, 18일이 11명, 19일이 21명 그리고 오늘 4명 이렇게 나왔는데요. 물론 하루만 봐서 많이 줄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계속 감소 추세가 이어지기를 희망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물론 이 중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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